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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BR>우선 실장님의 그간의 행보에 감사드립니다<BR>진즉 있어야 할 일이 이렇게 터지게 된 것은 유감입니다만... 언젠가 터질 일이었습니다<BR>작금의 사태에 부쳐 해고자 한사람으로서 부탁의 글을 올립니다<BR>할 말은 많습니다만, 잘 하시리라 믿으며(이런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)<BR>제 경험상 느끼는 다분히 주관적인 글을 올립니다.<BR>제 내용의 취사여부는 실잘님께서 선택하십시오<BR>모든 것이 실장님의 맘과 의지에 달려 있습니다<BR>내용인즉은...<BR>1) KT에 만연된 노조공작은 청부감사와 더불어 경영진들의 비리를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었습니다<BR> (용공분자로 조작하여 사형시키듯이, 패륜범인이 직원을 죽이는 수단은 노조공작이 좋은 수단이었습니다)<BR>2) 일부 KT경영진들은 자기 비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외부장학생을 양성하였으며<BR>3) 그 비용은 사내예산은 물론 꼬붕들이 상납하거나 작접 거둬들인 비리자금으로 현금사용하였습니다<BR>4) 일부 KT경영진들은 사조직을 암암리 결성하여 공조직보다 먼저 배려하였으며<BR> ( 이 사조직의 오야봉은 이미 퇴직한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)<BR>5) 이런 사조직원들은 오야봉을 위하여 공조직을 감시하는 간첩역활을 자처하였고, 일명 이들 발바리들은<BR> 익년도 승진시에 오양봉을 비난하는 관리자들을 밀고하는 실적에 따라서 승진이 보장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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